September 29, 2016​​       마지막 잎새       한 가닥 거미줄로       붙들고 있네떨어지던 잎 하나허공에서 춤을 춥니다........그리고 여전히 허공에서  춤추며지상으로 내려오지 않는마른 잎 하나입니다....나의 평화.

반듯이 자수는 5. 7. 5자이어야 하며, 계절어가 있어야 합니다.

ㆍ작성자 아트만 ㆍ작성일 2016/09/29 (목) 15:31 ㆍ분 류 한국어

ㆍ추천: 0  ㆍ조회: 5790     주소 퍼가기

마지막 잎새 한 가닥 거미줄로 붙들고 있네 September 29, 2016 ​ ​        마지막 잎새        한 가닥 거미줄로        붙들고 있네 떨어지던 잎 하나 허공에서 춤을 춥니다. . . . . . . . 그리고 여전히 허공에서  춤추며 지상으로 내려오지 않는 마른 잎 하나입니다. . . . 나의 평화.

검정삿갓 2016-09-30 18:50	문맥이 조금 이상한 것 같습니다. 아트만 저에게 하이쿠는 '창작'이 아니라 '발견'입니다.^^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원래 있던 것을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되는 기쁨입니다. 그것이 저에게 하이쿠의 매력입니다. 10/11 16:01

아트만 2016-10-05 19:54	《Re》검정삿갓 님 , 주어가 없어서 그런가봐요~. 마지막 잎새를 붙들고 있는 것은 나무입니다.^^ 검정삿갓 그렇습니까. 지금도 하이쿠의 매력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10/5 20:42

 

0

7000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십시오.

부러진 가지 아직 시들지 않은 매향이어라

반쪽 베물고 다시금 살펴보네 대추열매 속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홈
			필독		2014/01/26	7229	0
	60	한국어	냉골진 산속 / 붉은 잉어의 친구 / 깊이 잠들다 [1]	룸비니	2019/01/02	2985	0
	59	한국어	시냇물 위로 / 꽃피는 봄이 오면 / 보고픈 엄마 [1]	룸비니	2019/01/02	2826	0
	58	한국어	배부른 달이 구름으로 가리네 해를 삼킨 달 [1]	아트만	2018/06/12	3103	0
	57	한국어	툭 하고 치네 버짐나뭇잎 하나 떨어지면서 [1]	아트만	2017/11/22	4132	0
	56	한국어	새 발의 피가 있기는 한 것인가 겨울 고니여 [1]+1	아트만	2017/11/22	3800	0
	55	한국어	길 가운데서 다리 저는 여치를 지나쳤어라 [1]	아트만	2017/11/07	3487	0
	54	한국어	무슨 죄인가 성대없이 태어난 매미 여인아 [1]	아트만	2017/08/11	4728	0
	53	한국어	미처 몰랐네 물 속에서 물 밖을 볼 수 있다니 [1]+1	아트만	2017/06/21	5411	0
	52	한국어	미처몰랐네 물 속 물고기에게 귀가 있어라 [1]	아트만	2017/06/20	6523	0
	51	한국어	만개의 꽃잎 나무 위에 만발한 연꽃이어라 [1]	아트만	2017/03/22	8106	0
	50	한국어	천리 밖에서 안부를 묻고 있네 서향나무가 [2]	아트만	2017/03/14	7011	1
	49	한국어	우연찮게도 서로 눈맞춤하네 황조롱이여 [1]	아트만	2017/02/22	6786	0
	48	한국어	부러진 가지 아직 시들지 않은 매향이어라 [2]+1	아트만	2017/02/20	8037	0
	47	한국어	마지막 잎새 한 가닥 거미줄로 붙들고 있네 [2]+2	아트만	2016/09/29	5790	0
	46	한국어	반쪽 베물고 다시금 살펴보네 대추열매 속 [1]	아트만	2016/09/19	7279	0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