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뙤약볕에 엿치기 하는 손아꼴망태 어디두고 장단만 맞추는가호박엿 구멍 헤리다 날 저물까 하노라 2009.05. 글쓴이 : 박영숙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호랑이는 가죽 때문에 죽고, 시조는 패거리 때문에 죽었다.
현대시조는 시조를 대역 죄인으로 몰아 후손에게까지 화가 미치게 하였다.

ㆍ작성자 강노을 ㆍ작성일 2019/01/25 (금) 09:46 ㆍ분 류 평시조

ㆍ조회: 3195     주소 퍼가기

한여름 뙤약볕에 엿치기 하는 손아 한여름 뙤약볕에 엿치기 하는 손아 꼴망태 어디두고 장단만 맞추는가 호박엿 구멍 헤리다 날 저물까 하노라 2009.05. 글쓴이 : 박영숙

검정삿갓 2019-01-30 09:50	자연은 어떤 모양이던 자연입니다. 굽은 소나무라 해도 정취는 있습니다. 시조도 자연이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0

7000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십시오.

봉황을 수호하는 좌우용호 탓이더냐

춘몽가 부른 임이 종달이냐 꾀꼬리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파일	링크	홈
	227	풍자시조	낄 자리 못 낄 자리 참.. [1]	검정삿갓	2020/08/10	4067	0
	226	평시조	호시절 양지 녘에 핀 .. [1]	강노을	2019/01/30	3129	1
	225	평시조	여보소 벗님네야 글 품.. [1]	강노을	2019/01/29	4408	0
	224	평시조	간밤에 쓴 감투가 도깨.. [1]	강노을	2019/01/29	3023	0
	223	평시조	씨종자 지키라고 낫자.. [2]	강노을	2019/01/29	3403	0
	222	평시조	부엉새 불장난에 촛불.. [1]	강노을	2019/01/29	2751	0
	221	평시조	봉황을 수호하는 좌우.. [1]	강노을	2019/01/26	3667	0
	220	평시조	한여름 뙤약볕에 엿치.. [1]	강노을	2019/01/25	3195	3
	219	평시조	춘몽가 부른 임이 종달.. [1]	강노을	2019/01/24	3214	0
	218	평시조	곧다고 우쭐대며 뽐내.. [1]	강노을	2019/01/23	2967	0
	217	평시조	태산아 높다 마라 바다..	강노을	2019/01/22	2739	0
	216	평시조	추산에 걸린 달이 담수.. [1]	강노을	2019/01/21	2574	0
	215	평시조	홍매화 굽은 등에 폭설.. [1]	강노을	2019/01/20	2561	0
	214	평시조	옛 둥지 알을 낳아 품.. [2]	강노을	2019/01/19	3839	0
	213	평시조	저 언덕 푸른 솔이 고.. [1]	강노을	2019/01/17	2342	0
	212	평시조	산 보고 산이라니 골마.. [1]	강노을	2019/01/16	3004	0

	12345678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