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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ㄱ.ㄴ.ㄷ)
ㄱ ㆍ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 ㆍ가난한 집 신주 굶듯 한다 ㆍ가난한 집 제삿날 돌아오듯 ㆍ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ㆍ가는 떡이 커야 오는 떡도 크다 ㆍ가는 말에 채찍질한다 ㆍ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ㆍ가는 세월 오는 백발 ㆍ가는 손님은 뒤 꼭지가 예쁘다 ㆍ가는 방망이 오는 홍두깨 ㆍ가마 밑이 노구솥 밑을 검다 한다 ㆍ가마 타고 시집가기는 다 틀렸다 ㆍ가마 타고 시집가기는 코집이 앵글어졌다 ㆍ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ㆍ가랑잎으로 눈 가리고 아웅 한다 ㆍ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ㆍ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ㆍ가뭄 끝은 있어도 장마 끝은 없다 ㆍ가을비는 장인의 나룻 밑에서도 피한다 ㆍ가을볕에는 딸을 쬐고 봄볕에는 며느리를 쬐인다 ㆍ가을철에는 부지깽이도 덤벙인다 ㆍ가장 현명한 사람이란 자기가 현명하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다 ㆍ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이 없다 ㆍ까마귀가 까치집을 빼앗는다 ㆍ까마귀 검기로 마음도 검겠나 ㆍ까마귀가 고욤을 마다한다 ㆍ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ㆍ까마귀 열 두 소리에 하나도 좋지 않다 ㆍ까마귀 하루에 열 두 마디를 울어도 송장 먹는 소리 ㆍ간다 간다 하면서 아이 셋 낳고 간다 ㆍ간에 붙고 쓸개에 붙는다 ㆍ간장이 시고 소금이 곰팡이 난다 ㆍ갈치가 갈치 꼬리 문다 ㆍ감기 고뿔도 남 안 준다 ㆍ감나무 밑에 누워도 삿갓 미사리를 대어라 ㆍ감나무 밑에 누워 홍시 입안에 떨어지기 바란다 ㆍ감사 덕분에 비장 나리 호사한다 ㆍ감투가 커도 귀가 짐작한다 ㆍ갓 쓰고 박치기해도 제 멋이다 ㆍ강아지 메주 멍석 맡긴 것 같다 ㆍ강물도 쓰면 준다 ㆍ강물이 돌을 굴리지 못한다 ㆍ강한 말을 매 놓은 기둥이 상한다 ㆍ같은 값이면 은가락지 낀 손에 맞으랬다 ㆍ같은 값에 분홍 치마 ㆍ같은 떡도 맏며느리 주는 것이 더 크다 ㆍ개꼬리 삼 년 묻어도 황모 되지 않는다 ㆍ개겨 먹다 필경 쌀 먹는다 ㆍ개귀에 방울, 개발에 편자 ㆍ개눈에는 똥만 보인다 ㆍ개도 나갈 구멍을 보고 쫓아라 ㆍ개똥도 약에 쓰려면 귀하다 ㆍ개똥참외는 먼저 맡는 이가 임자다 ㆍ개도 사나운 개를 돌아본다 ㆍ개도 제 주인은 알아본다 ㆍ개 못된 것은 들에 가 짖는다 ㆍ개 못된 것이 부뚜막에 올라간다 ㆍ개 못된 것은 들에 가서 짓는다 ㆍ개살구 지레 터진다 ㆍ개싸움에 물 끼얹는다 ㆍ개 잡아먹고 동네 인심 잃고 닭 잡아먹고 이웃 인심 잃는다 ㆍ개장수도 올가미가 있어야 한다 ㆍ개구리 주저앉은 뜻은 멀리 뛰자는 뜻이다 ㆍ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한다 ㆍ개구리도 움쳐야 뛴다 ㆍ깨어진 그릇 맞추기 ㆍ객주가 망하려니 짚단만 들어온다 ㆍ객지 생활 삼 년에 골이 빈다 ㆍ거동 길 닦아 놓으니 깍정이가 먼저 간다 ㆍ거문고 인 놈이 춤을 추면 칼 쓴 놈도 춤을 춘다 ㆍ거미는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ㆍ거북이 잔 등의 털을 긁는다 ㆍ거지도 손 볼 날이 있다 ㆍ거지가 밥술이나 먹게 되면 거지 밥한 술 안 준다 ㆍ거지 베 두루마기 해 입힌 셈만 친다 ㆍ건넛 산 보고 꾸짖기 ㆍ걷고 가다가도 날만 보면 타고 가자 한다 ㆍ검은머리 가진 짐승은 구제 말란다 ㆍ꺾이느니보다 차라리 굽히는 편이 낫다 ㆍ껍질 상하지 않게 호랑이를 잡을까? ㆍ껍질 없는 털이 있을까? ㆍ게으른 선비 책장 넘기기 ㆍ겨 묻은 개가 똥 묻은 개를 흉본다 ㆍ겨울 바람이 봄바람보고 춥다고 한다 ㆍ계란에도 뼈가 있다 ㆍ겨울이 다 되어야 솔이 푸른 줄 안다 ㆍ겨울이 지나지 않고 봄이 오랴? ㆍ겨울 화롯불은 어머니보다 낫다 ㆍ계집 둘 가진 놈의 창자는 호랑이도 안 먹는다 ㆍ계집 바뀐 건 모르고 젓가락 짝 바뀐 건 안다 ㆍ계집의 곡한 마음 오뉴월에 서리 친다 ㆍ고기는 씹어야 맛이요 말은 해야 맛이라 ㆍ고기 말린 손 국솥에 씻으랴? ㆍ고기 보고 부럽거든 가서 그물을 뜨라 ㆍ고기 한 점이 귀신 천 마리를 쫓는다 ㆍ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ㆍ고사리도 꺾을 때 꺾는다 ㆍ고생 끝에 낙이 온다 ㆍ고운 일 하면 고운 밥 먹는다 ㆍ고양이 덕과 며느리 덕은 알지 못한다 ㆍ고양이보고 반찬가게 지키라는 격이다 ㆍ고양이 죽은 데 쥐 눈물만큼 ㆍ고양이 앞에 쥐걸음 ㆍ고와도 내 임 미워도 내 임 ㆍ고욤 일흔이 감 하나만 못하다 ㆍ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 ㆍ고운 일하면 고운 밥 먹는다 ㆍ고쟁이를 열두 벌 입어도 보일 것은 다 보인다 ㆍ고추장 단지가 열 둘이라도 서방님 비위를 못 맞춘다 ㆍ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고 한다 ㆍ꼬리가 길면 밟힌다 ㆍ꼬리 먼저 친 개가 밥은 나중 먹는다 ㆍ꼴 같지 않은 말은 이도 들쳐 보지 않는다 ㆍ꽃샘 추위에 반 늙은이 얼어죽는다 ㆍ꽃이 좋아야 나비가 모인다 ㆍ곡식 이삭은 잘 될수록 고개를 숙인다 ㆍ곤지 주고 잉어 낚는다 ㆍ골나면 보리 방아 더 잘 찧는다 ㆍ곱슬머리 옥니박이하고는 말도 말랬다 ㆍ공든 탑이 무너지랴? ㆍ곶감 꼬치에서 곶감 빼 먹듯 ㆍ곯아도 젓국이 좋고 늙어도 영감이 좋다 ㆍ관속에 들어가도 막말은 말라 ㆍ광주리에 담은 밥도 엎어질 수 있다 ㆍ괴죽 쑤어 줄 것 없고 새앙쥐 볼 가심할 것 없다 ㆍ구년 홍수에 햇빛 기다리듯 ㆍ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ㆍ구두장이 셋이 모이면 제갈량보다 낫다 ㆍ구르는 돌은 이끼가 안 낀다 ㆍ구멍에 든 뱀 길이를 모른다 ㆍ구멍은 깎을수록 커진다 ㆍ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 ㆍ구운 게도 다리를 떼고 먹는다 ㆍ국에 덴 놈은 물보고도 분다 ㆍ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 ㆍ굼벵이가 지붕에서 떨어질 때는 생각이 있어서 떨어진다 ㆍ굽은 지팡이 그림자도 굽어 비친다 ㆍ굿 구경하려면 계면떡이 나오도록 해라 ㆍ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지 ㆍ굿하고 싶어도 맏며느리 춤추는 꼴 보기 싫다 ㆍ굵은 베가 옷 없는 것보다 낫다 ㆍ굶어 죽기는 정승하기보다 어렵다 ㆍ꿀 먹은 벙어리요, 침 먹은 지네 ㆍ귀 막고 방울 도둑질한다 ㆍ귀머거리 삼 년이요 벙어리 삼 년이라 ㆍ귀신은 경문에 막히고 사람은 인정에 막힌다 ㆍ귀에 걸면 귀고리 코에 걸면 코 고리 ㆍ귀한 자식 매 한대 더 때리고 미운 자식 떡 한개 더 준다 ㆍ귤 껍질 한 조각만 먹어도 동정호를 잊지 않는다 ㆍ그물에 든 고기요 쏘아 놓은 범이라 ㆍ근원 벨 칼이 없고 근심 없앨 약이 없다 ㆍ글 속에 글 있고 말속에 말 있다 ㆍ글 잘 쓰는 사람은 필묵을 탓하지 않는다 ㆍ급하기는 우물에 가 숭늉 달라겠다 ㆍ급하면 관세음보살을 왼다 ㆍ급하면 바늘 허리를 매어 쓰나? ㆍ기둥보다 서까래가 더 굵다 ㆍ기둥을 치면 대들보가 울린다 ㆍ기와 한 장 아껴서 대들보 썩인다 ㆍ길은 갈 탓 말은 할 탓 ㆍ길이 아니거든 가지를 말고 말이 아니거든 듣지를 말라 ㆍ길이 없으니 한 길을 걷고 물이 없으니 한 물을 먹는다 ㆍ김 안 나는 숭늉이 더 뜨겁다 ㆍ깊고 얕은 물은 건너보아야 안다 ㆍ깊던 물이 얕아지면 오던 고기도 아니 온다 ㆍ깊은 산에서 목마르다고 하면 호랑이를 본다 ㄴ ㆍ나가 돌던 닭도 때가 되면 홰 안에 찾아 든다 ㆍ나간 사람 몫은 있어도, 자는 사람 몫은 없다 ㆍ나귀는 샌님만 섬긴다 ㆍ나귀에 짐을 지고 타나 싣고 타나 ㆍ나그네 모양 보아 표주박에 밥을 담고 주인 모양 보아 손으로 밥 먹는다 ㆍ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 ㆍ나루 건너 배 타기 ㆍ나룻이 석 자라도 먹어야 샌님 ㆍ나무는 큰 나무 덕을 못 보아도 사람은 큰 사람의 덕을 본다 ㆍ나무라도 고목 되면 오던 새도 아니 온다 ㆍ나무에도 못 대고 돌에도 못 댄다 ㆍ나무에 오르라 하고 흔드는 격 ㆍ나 부를 노래를 사돈집에서 부른다 ㆍ나이 이길 장사 없다 ㆍ나중 난 뿔이 우뚝하다 ㆍ나한에도 모래 먹는 나한 있다 ㆍ낙숫물은 떨어지던데 또 떨어진다 ㆍ날 잡은 놈이 자루 잡은 놈을 당하랴 ㆍ남 눈 똥에 주저앉고 애매한 두꺼비 떡돌에 치인다 ㆍ남 떡 먹는데 팥고물 떨어지는 걱정한다 ㆍ남의 것을 마 베어먹듯 한다 ㆍ남의 고기 한 점 먹고 내 고기 열 점 준다 ㆍ남의 눈 속의 티만 보지말고 자기 눈 속의 대들보를 보라 ㆍ남의 눈에 눈물나면 제 눈에는 피가 난다 ㆍ남의 다리 긁는다 ㆍ남의 말 다 들으면 목에 칼 벗을 날이 없다 ㆍ남의 말이라면 쌍지팡이 짚고 나선다 ㆍ남의 밥에 든 콩이 굵어 보인다 ㆍ남의 집 불 구경 않는 군자 없다 ㆍ남이야 지게를 지고 제사를 지내건 말건 ㆍ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나선다 ㆍ남자는 크게 자란 어린이에 불과하다 ㆍ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ㆍ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ㆍ내 것 잃고 내 함박 깨뜨린다 ㆍ내 돈 서푼은 알고 남의 돈 칠 푼은 모른다 ㆍ내리 사랑은 있어도 칫사랑은 없다 ㆍ내 말은 남이 하고 남 말은 내가 한다 ㆍ내 배가 부르니 종의 배고픈 줄 모른다 ㆍ내 집 노새가 옆집 말보다 낫다 ㆍ내외간 싸움은 칼로 물 베기 ㆍ내일 백냥 보다 당장의 쉰냥이 낫다 ㆍ내 칼도 남의 칼집에 들면 찾기 어렵다 ㆍ너는 구제할 때,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ㆍ너무 고르다가 눈 먼 사위 고른다 ㆍ네 콩이 크니 내 콩이 크니 한다 ㆍ네 떡이 한 개면 내 떡이 한 개라 ㆍ노루 꼬리가 길면 얼마나 길까? ㆍ노루 때린 몽둥이 삼 년 우린다 ㆍ노인 부랑한 것 어린아이 입 잰 것 ㆍ노적가리에 불지르고 싸라기 주어 먹는다 ㆍ노적 볏가리에 불지르고 박산 주어 먹는다 ㆍ노처녀가 시집을 가려니 등창이 난다 ㆍ높은 가지가 부러지기 쉽다 ㆍ높은 나무에는 바람이 세다 ㆍ누울 자리 봐 가며 발을 뻗어라 ㆍ눈감으면 코 베어먹을 세상 ㆍ눈 먹던 토끼 얼음 먹던 토끼가 다 각각 ㆍ눈먼 소경더러 눈멀었다 하면 성낸다 ㆍ눈먼 탓이나 하지 개천 나무래어 무엇하랴 ㆍ눈 집어먹은 토끼 다르고 얼음 집어먹은 토끼 다르다 ㆍ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도 젓국을 얻어먹는다 ㆍ뇌성 벽력은 귀머거리도 듣는다 ㆍ느린 걸음이 잰걸음 ㆍ늦게 배운 도둑질 날 새는 줄 모른다 ㆍ늙은 나귀 팔려면 잘 꾸며 줘야 한다 ㄷ ㆍ다 가도 문턱 못 넘기 ㆍ다리 부러진 장수 성안에서 호령한다 ㆍ다시 긷지 아니한다고 이 우물에 똥을 눌까? ㆍ단단한 땅에 물이 괸다 ㆍ달걀도 굴러가다 서는 모가 있다 ㆍ달고 치는데 아니 맞는 장수 있나? ㆍ달기는 옆집 할미 손가락이다 ㆍ달무리한 지 사흘이면 비가 온다 ㆍ달 밝은 밤이 흐린 낮만 못하다 ㆍ달아나는 노루보고 얻은 토끼 놓았다 ㆍ닷 돈보고 보리밭에 갔다가 명주 속옷 찢었다 ㆍ닷새를 굶어도 풍잠 멋으로 굶는다 ㆍ당나귀 못된 것은 생원님만 업신여긴다 ㆍ딸은 제 딸이 고와 보이고 곡식은 남의 곡식이 탐스러워 보인다 ㆍ딸의 굿에 가도 자루 아홉은 갖고 간다 ㆍ딸의 시앗은 바늘방석에 앉히고 며느리 시앗은 꽃방석에 앉힌다 ㆍ딸의 차반 재 넘어가고 며느리 차반 농 위에 있다 ㆍ딸이 셋이면 문을 열어 놓고 잔다 ㆍ땅 넓은 줄은 모르고 하늘 높은 줄만 안다 ㆍ닭 벼슬이 될망정 쇠꼬리는 되지 마라 ㆍ닭이 천이면 봉이 한 마리 있다 ㆍ대감 죽은 데는 안 가도 대감 말죽은 데는 간다 ㆍ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 ㆍ대문 밖이 저승이라 ㆍ대문턱 높은 집에 정강이 높은 며느리 들어온다 ㆍ대신 댁 송아지 백정 무서운 줄 모른다 ㆍ대천 바다도 건너 봐야 안다 ㆍ더도 말고 덜도 말고 늘 가윗날만 같아라 ㆍ더러운 처와 악한 첩이 빈방보다 낫다 ㆍ더운술을 불고 마시면 코끝이 붉어진다 ㆍ덤불이 커야 도깨비가 나온다 ㆍ떡갈나무에 회초리 나고 바늘 간 데 실이 따라간다 ㆍ떡도 나오기 전에 김칫국부터 마시지 말라 ㆍ떡도 떡같이 못 해 먹고 찹쌀 한 섬만 다 없어졌다 ㆍ떡방아를 찧어도 옳은 방아를 찧어라 ㆍ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 ㆍ떡으로 치면 떡으로 치고 돌로 치면 돌로 친다 ㆍ도깨비는 방망이로 떼고 귀신은 경으로 뗀다 ㆍ도끼가 제 자루 못 찍는다 ㆍ도끼 가진 놈이 바늘 가진 놈을 못 당한다 ㆍ도끼는 날을 달아 써도 사람은 죽으면 그만 ㆍ도둑고양이더러 생선 지켜 달란다 ㆍ도둑놈은 한 죄 잃은 놈은 열 죄 ㆍ도둑질을 해도 손발이 맞아야 한다 ㆍ도둑에도 의리가 있고 땅꾼에도 꼭지가 있다 ㆍ도둑의 두목도 도둑이요 그 졸개도 또한 도둑이다 ㆍ도련님은 당나귀가 제격이다 ㆍ도마 위엣 고기가 칼을 무서워하랴? ㆍ돈이 많으면 장사를 잘하고 소매가 길면 춤을 잘 춘다 ㆍ돈 없는 놈이 큰 떡 먼저 든다 ㆍ돈 빌려주면 돈도 잃고 친구도 잃는다 ㆍ돌다리도 뚜드려 보고 건너라 ㆍ돌도 십년을 보고 있으면 구멍이 뚫린다 ㆍ돌로 치면 돌로 치고 떡으로 치면 떡으로 친다 ㆍ돌부리 걷어차면 발부리만 아프다 ㆍ돌아 본 마을 뀌어 본 방귀 ㆍ동냥자루도 마주 벌려야 들어간다 ㆍ동아 속 썩는 것은 밭 임자도 모른다 ㆍ동의 일 하라면 서의 일 한다 ㆍ동정 못 다는 며느리 맹물 발라 머리 빗는다 ㆍ똥 누러 갈 적 마음 다르고 올 적 마음 다르다 ㆍ똥은 건드릴수록 구린내만 난다 ㆍ두꺼비씨름 누가 질지 누가 이길지? ㆍ두 동서 사이에 산 쇠사다리라 ㆍ두부 먹다 이 빠진다 ㆍ두 손뼉이 맞아야 소리가 난다 ㆍ뚝배기 보다 장맛이 낫다 ㆍ둘이 먹다가 하나가 죽어도 모르겠다 ㆍ둘째 며느리 삼아 보아야 맏며느리 착한 줄 안다 ㆍ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ㆍ돼지우리에 주석 자물쇠 달기 ㆍ되 글을 가지고 말 글로 써먹는다 ㆍ되지 못한 풍잠이 갓 밖에 어른거린다 ㆍ뒤주 밑이 긁히면 밥맛이 더 난다 ㆍ뒤에 볼 나무는 그루를 돋우어라 ㆍ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ㆍ뒷간과 사돈집은 멀어야 한다 ㆍ뒷간에 갈 적 맘 다르고 올 적 맘 다르다 ㆍ뒷집 마당 벌어진데 솔뿌리 걱정한다 ㆍ뒹굴 자리보고 씨름에 나간다 ㆍ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ㆍ드문드문 걸어도 황소걸음 ㆍ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ㆍ등겨 먹던 개는 들키고 쌀 먹던 개는 안 들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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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법상 비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