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石 선생님 반갑습니다.모처럼 시인들이 머무는 공간에 들렀다가 느낌으로 고시조 한 수 적어보게 되고 보니 문득 一石 선생님이 떠올라 검색으로 찾아들었습니다.읊어 보시면서 즐거운 행간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시의범람/고시조의 비가 -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것   없다더만 현판이  울겠구나  주객들도  뜨겠구나 선술집  막걸리 맛이  외려 달까  하노라.   명월이  아니뵈고  간난이만  들락이니 들던잔  놓겠구나  건배잔도  쉬겠구나 애주가  굿거리 장단이  어이 이만  못하랴.   명월관  묵던 객은  초야에  집을 짖고 황진이  사랑처엔  주태백이  일색이니 딴따라  드럼소리도  얼렁뚱땅 하누나.   

비방해도 삭제하지 않습니다.

ㆍ작성자 서당개 ㆍ작성일 2016/04/30 (토) 19:53

ㆍ조회: 3657     주소 퍼가기

흉년에 술 딸리니 곡주에 물을 붇고 ... 一石 선생님 반갑습니다. 모처럼 시인들이 머무는 공간에 들렀다가 느낌으로 고시조 한 수 적어보게 되고 보니 문득 一石 선생님이 떠올라 검색으로 찾아들었습니다. 읊어 보시면서 즐거운 행간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시의범람/고시조의 비가 -   소문난   잔치집에   먹을것   없다더만 현판이  울겠구나  주객들도  뜨겠구나 선술집  막걸리 맛이  외려 달까  하노라.   명월이  아니뵈고  간난이만  들락이니 들던잔  놓겠구나  건배잔도  쉬겠구나 애주가  굿거리 장단이  어이 이만  못하랴.   명월관  묵던 객은  초야에  집을 짖고 황진이  사랑처엔  주태백이  일색이니 딴따라  드럼소리도  얼렁뚱땅 하누나.

검정삿갓 2016-05-01 19:06	시조게시판에 복사하였습니다. 복사한 시조게시판 바로가기

 

0

7000

댓글 작성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십시오.

한국인이 직시해야 할 진실의 역사「천년 속국」

친일문인 42명 명단과 작품 목록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파일	링크	홈
	34	검정삿갓	검정삿갓	2023/06/12	293
	33	한국에서의 좌파와 우파.	검정삿갓	2023/06/12	276
	32	국립보훈원의 실태(1)	검정삿갓	2022/04/24	621
	31	때時의 눈물 [1]	김태희	2019/09/09	1515
	30	통나무집 뜰(18) [1]	중국 정호원	2019/07/16	815
	29	또 만난 해시 [1]	정호원	2019/07/16	1497
	28	안녕하세요!	이인규	2016/11/03	3537
	27	독립문의 비밀 [2]	검정삿갓	2016/06/26	3954
	26	당신은 대한국인입니까 [2]	검정삿갓	2016/06/26	3574
	25	일본인도 존경한 안중근 [2]+1	검정삿갓	2016/06/16	3688
	24	NO라고 말할 수 있는 한국(이용수) 3 [5]	검정삿갓	2016/06/15	2963
	23	NO라고 말할 수 있는 한국(이용수) 2 [4]	검정삿갓	2016/06/14	2424
	22	NO라고 말할 수 있는 한국(이용수) 1 [4]	검정삿갓	2016/06/12	3202
	21	외국인이 본 이순신장군 [1]+1	검정삿갓	2016/06/12	4289
	20	한국인이 직시해야 할 진실의 역사「천년 속국」 [5]+1	검정삿갓	2016/06/12	4775
	19	흉년에 술 딸리니 곡주에 물을 붇고 ... [1]	서당개	2016/04/30	3657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