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박 6일 동안 항해끝에 8월1일 다낭항구에 도착하였다.
맹호부대와 같이 승선하였는데 맹호부댄느 하루정도 더 가야 한단다,

다낭항구에 도착하여 청룡부대가 있는 호이안까지 십자성부대 차량으로 이동한다.
소대마다 차량 2대가 배정되었다.
내가 소속된 2중대 5소대도 2대의 차량이 배정되었는데 나는 내가 승차하여야 할 차량이 아닌 동기생이 있는 앞 차량에 탑승하였다.

중대차량이 후미 차량에 하시가 없는 것을 발견하고 나를 원 차량으로 원대복귀시켰다.
이동 시 100m 간격으로 양 편에 청룡부대 대원이 부라킹 붙어 있었다.

이국 정취를 감상할 무렵.

꽝<
귀청을 찟는 굉을을 내며 다리 아래로 추락한다.
당한 것이다.

인원보고
총인원 000명 전사 0명, 부상0명 현재인원 000명.
연단장에게 보고하는 제병지휘관 목소리가 더위를 가로질러 귀청을 때린다.

동기생도 전사하였다.
중대장이 나를 원대복귀를 시키지 않았다면 지금 쯤 이 글을 쓸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2번 째 죽을 고비를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