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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오카시키(正岡子規) － ◀ 원문보기 클릭 ▶
正岡子規(마사오카시키) 1867, 10, 14. ~ 1902, 9, 19.
메이지 시대를 대표하는 문학자.일본의 고전시가인 하이쿠를 근대의 시로 거듭나게 하는데 절대적 역할을 했다.
와까(和歌) 작가. 이름은 쓰네노리(常規つねのり) 아명은 토꼬찌노스께(処之助ところのすけ ) 후에 노보루(升のぼる)로 고쳤다. 또 별호로서 ‘수달서점 주인(獺祭書屋主人)’ ‘대나무 마을 사람(’竹の里人)' '향운(香雲) 한창 만발한 흰 꽃'을 구름에 비유(比喩)한 말. 구름 같이 떠오르는 향불의 연기(煙氣) 등을 사용하였다. 하이쿠, 단가, 신체시, 소설, 평론, 수필 등, 다방면으로 창작 활동하여 일본 근대문학에 다대한 영향을 미쳤다. 메이지시대(明治時代)를 대표하는 문학자이다.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약 7 년간 결핵을 앓았다.경력愛媛県松山市에서 正岡常尚와 八重夫妻의 장남으로서 태어났다. 松山東高를 다니다가 상경하여 開成高를 거처 도쿄대학 교양학부(東大教養学部)에서 도쿄제국대학(東京帝国大学) 철학과에 진학한 후 국문과로 옮겼다. 아키야마 사네유키(秋山真之)와 에히메일중(愛媛一中)에 다녔다. 아키야마(秋山)의 교제를 시바 료타로(司馬遼太郎)가 쓴 소설이『성위의 구름(坂の上の雲)』이다. 아키야마(秋山)는 마츠야마(松山) 때부터 같은 친구로서 쇼다 가즈에(勝田主計)가 있다. 나쓰메소세키(夏目漱石)는 도쿄대학(東大) 동창.대학 중퇴 후, 1892년(메이지 25년)에 입사한 신문「일본」을 생애 거점으로 했다. 1893년(메이지 26년)에는 獺祭書屋俳話를 연재하여 하이쿠 혁신 운동을 개시한다. 후에 하이쿠 잡지 호토토기스(ホトトギス)를 창간하고, 根岸短歌会를 주최하여 하이쿠에 크게 공헌 했다. 청일 전쟁 때 종군기자로 참여.또 단가(短歌)에 대해서도『歌よみに与ふる書』를 신문「일본」에 연재. 고금집(古今集)을 부정하고 만엽집(万葉集)을 높게 평가했다. 에도시대(江戸時代) 까지 형식에 사로잡힌 단가(短歌)를 비난 하면서, 단가(短歌) 혁신에 몰두하였다. 문하생 이토사치오伊藤左千夫), 나가쓰카 다카시(長塚節), 오카 후모토(岡麓)들이 후에 단가결사(短歌結社) 『아라라기(アララギ)』를 결성했다. 병상 중에『仰臥漫録』은, 감상도 어두운 그림자도 조금도 없었고, 죽어 임한 자신의 육체와 정신을 객관화한 뛰어난 인생기록이다. 병상에서의 일기『仰臥漫録』의 원본은 효고현 아시야市. 虚子記念文学館에 있다.
평가하이쿠(俳句) 단가(短歌)의 개혁운동을 완수한 마사오카시키(正岡子規)는, 근현대문학에 단시형문학(短詩型文学)의 개혁자로서 높게 평가되고 있다. 말장난같이 진부한 하이카이를 부정하고, 파초(芭蕉)의 시정(詩情)을 높게 평가하는 한편, 에도기(江戸期) 문헌을 찾아다니며 부손처럼 잊어지고 있는 하이쿠 짓는 사람을 발굴하는 등을 공적으로 볼 수 있다. 또 유럽이 19세기 자연주의의 영향을 받아 사생(写生) 사실(写実)에 의한 현실 밀착형을 주장한 것이 하이쿠에 있어서 새로운 시정을 개척하기에 이르렀다.그 한편, 그 하이쿠론 실작(実作)에 대해 몇 개의 문제를 지적할 수도 있다. 하이카이의 풍부한 말장난이나 수사기교를 강하게 부정한 것. 너무나 사생(写生)을 고집해서 구(句) 무늬의 너글너글함이나 야마모토 겐키치(山本健吉)의 소위 인사(挨拶)의 마음을 잃은 것. 연구(連句)에 극히 낮은 평가밖에 주지 않고, 첫귀 만을 가지고 하이쿠의 개념을 만들어 낸 것, 등은 근대 하이쿠에 큰 폐해를 주고 있다고 해도 좋다. 하이쿠에 있어서 마사오카시키(正岡子規)의 후계자는 있다. 다카하마교시(高浜虚子)는, 마사오카시키(正岡子規)의 사생(写生) 사실(写実)의 주장도 계승했지만, 그것을『 客観写生 』으로부터『 花鳥諷詠 』으로 방향전환하며 갔다. 이것은 마사오카시키(正岡子規)에 의한 근대화와 에도(江戸) 하이카이의 회귀를 절충시킨 주장이다고 볼 수도 있다. 단가(短歌)에 대해, 마사오카시키(正岡子規)가 완수한 역할은 실작(実作)보다 단가(短歌)의 본질, 미적 이념등에 관한 이론이나 평론이 크다. 당초 하이쿠에 커다란 정열을 바친 마사오카시키(正岡子規)는, 단가에 대해서는 극히 대략적인 개론적 비평을 남기는 시간밖에 주지 않았다. 그의 저작 중 단가에 가장 큰 영향을 준『歌よみに与ふる書』이다.『歌よみに与ふる書』에 의한 시 평론은, 하이쿠의 그것과 같이, 사생(写生), 사실(写実)에 의한 현실 밀착형 생활의 중시와,「만엽집(万葉集)」은 칭찬「고금집(古今集)」은 부정하는 것이 중점이 놓여져 있다. 특히 고금집(古今集)을 전면 부정적으로는 거부감을 나타내는 문학자가 많지만, 메이지(明治)라고 하는 질풍노도 시대의 부산물로서 그 주장은 긍정할 수 있는 것이 많다. 마사오카시키 이론은, 문학을 풍부하게 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는 비판도 있지만,「사생(写生)」은 메이지라고 하는 근대주의와 보조를 같이 한다는 것이 지금도 부정할 수 없는 하이쿠관이다. 일본어 산문(散文)의 성립에 있어서, 마사오카시키(正岡子規)가 완수한 역할이 대단히 큰다는 것이, 1980년 시바료타로(司馬遼太郎)의「역사의 세계로부터」에 의해 밝혀지고 있다.참고 사생(写生しゃせい) 경치나 사물을 본 채로로 모사하는 것. 사실(写実しゃじつ) 사물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는 것.
松山市立子規記念博物館
마츠야마시립 '마사오카시키' 기념 박물관(松山市立子規記念博物館)은 '마사오카 시키'의 세계를 거쳐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마츠야마(松山)의 전통 문화나 문학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깊게하여 새로운 문화의 창조에 유용하게 쓰이는 것을 목적으로 개설된 문학계 박물관입니다. 시민의 지적 레크리에이션이나 학교의 과외 학습의 장소, 연구자의 연구기관, 관광객의 방문객 센터로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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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58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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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오카시키(正岡子規)
  
正岡子規(마사오카시키) 1867, 10, 14. ~ 1902, 9, 19.
메이지 시대를 대표하는 문학자.
일본의 고전시가인 하이쿠를 근대의 시로 거듭나게 하는데 절대적 역할을 했다.
와까(和歌) 작가. 이름은 쓰네노리(常規つねのり) 아명은 토꼬찌노스께(処之助ところのすけ ) 후에 노보루(升のぼる)로 고쳤다. 또 별호로서 ‘수달서점 주인(獺祭書屋主人)’ ‘대나무 마을 사람(’竹の里人)' '향운(香雲) 한창 만발한 흰 꽃'을 구름에 비유(比喩)한 말. 구름 같이 떠오르는 향불의 연기(煙氣) 등을 사용하였다. 하이쿠, 단가, 신체시, 소설, 평론, 수필 등, 다방면으로 창작 활동하여 일본 근대문학에 다대한 영향을 미쳤다. 메이지시대(明治時代)를 대표하는 문학자이다.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약 7 년간 결핵을 앓았다.
경력
愛媛県松山市에서 正岡常尚와 八重夫妻의 장남으로서 태어났다. 松山東高를 다니다가 상경하여 開成高를 거처 도쿄대학 교양학부(東大教養学部)에서 도쿄제국대학(東京帝国大学) 철학과에 진학한 후 국문과로 옮겼다. 아키야마 사네유키(秋山真之)와 에히메일중(愛媛一中)에 다녔다. 아키야마(秋山)의 교제를 시바 료타로(司馬遼太郎)가 쓴 소설이『성위의 구름(坂の上の雲)』이다. 아키야마(秋山)는 마츠야마(松山) 때부터 같은 친구로서 쇼다 가즈에(勝田主計)가 있다. 나쓰메소세키(夏目漱石)는 도쿄대학(東大) 동창.
대학 중퇴 후, 1892년(메이지 25년)에 입사한 신문「일본」을 생애 거점으로 했다. 1893년(메이지 26년)에는 獺祭書屋俳話를 연재하여 하이쿠 혁신 운동을 개시한다. 후에 하이쿠 잡지 호토토기스(ホトトギス)를 창간하고, 根岸短歌会를 주최하여 하이쿠에 크게 공헌 했다. 청일 전쟁 때 종군기자로 참여.
또 단가(短歌)에 대해서도『歌よみに与ふる書』를 신문「일본」에 연재. 고금집(古今集)을 부정하고 만엽집(万葉集)을 높게 평가했다. 에도시대(江戸時代) 까지 형식에 사로잡힌 단가(短歌)를 비난 하면서, 단가(短歌) 혁신에 몰두하였다. 문하생 이토사치오伊藤左千夫), 나가쓰카 다카시(長塚節), 오카 후모토(岡麓)들이 후에 단가결사(短歌結社) 『아라라기(アララギ)』를 결성했다. 병상 중에『仰臥漫録』은, 감상도 어두운 그림자도 조금도 없었고, 죽어 임한 자신의 육체와 정신을 객관화한 뛰어난 인생기록이다. 병상에서의 일기『仰臥漫録』의 원본은 효고현 아시야市. 虚子記念文学館에 있다.
평가
하이쿠(俳句) 단가(短歌)의 개혁운동을 완수한 마사오카시키(正岡子規)는, 근현대문학에 단시형문학(短詩型文学)의 개혁자로서 높게 평가되고 있다. 말장난같이 진부한 하이카이를 부정하고, 파초(芭蕉)의 시정(詩情)을 높게 평가하는 한편, 에도기(江戸期) 문헌을 찾아다니며 부손처럼 잊어지고 있는 하이쿠 짓는 사람을 발굴하는 등을 공적으로 볼 수 있다. 또 유럽이 19세기 자연주의의 영향을 받아 사생(写生) 사실(写実)에 의한 현실 밀착형을 주장한 것이 하이쿠에 있어서 새로운 시정을 개척하기에 이르렀다.
그 한편, 그 하이쿠론 실작(実作)에 대해 몇 개의 문제를 지적할 수도 있다. 하이카이의 풍부한 말장난이나 수사기교를 강하게 부정한 것. 너무나 사생(写生)을 고집해서 구(句) 무늬의 너글너글함이나 야마모토 겐키치(山本健吉)의 소위 인사(挨拶)의 마음을 잃은 것. 연구(連句)에 극히 낮은 평가밖에 주지 않고, 첫귀 만을 가지고 하이쿠의 개념을 만들어 낸 것, 등은 근대 하이쿠에 큰 폐해를 주고 있다고 해도 좋다.
하이쿠에 있어서 마사오카시키(正岡子規)의 후계자는 있다. 다카하마교시(高浜虚子)는, 마사오카시키(正岡子規)의 사생(写生) 사실(写実)의 주장도 계승했지만, 그것을『 客観写生 』으로부터『 花鳥諷詠 』으로 방향전환하며 갔다. 이것은 마사오카시키(正岡子規)에 의한 근대화와 에도(江戸) 하이카이의 회귀를 절충시킨 주장이다고 볼 수도 있다.
단가(短歌)에 대해, 마사오카시키(正岡子規)가 완수한 역할은 실작(実作)보다 단가(短歌)의 본질, 미적 이념등에 관한 이론이나 평론이 크다. 당초 하이쿠에 커다란 정열을 바친 마사오카시키(正岡子規)는, 단가에 대해서는 극히 대략적인 개론적 비평을 남기는 시간밖에 주지 않았다. 그의 저작 중 단가에 가장 큰 영향을 준『歌よみに与ふる書』이다.『歌よみに与ふる書』에 의한 시 평론은, 하이쿠의 그것과 같이, 사생(写生), 사실(写実)에 의한 현실 밀착형 생활의 중시와,「만엽집(万葉集)」은 칭찬「고금집(古今集)」은 부정하는 것이 중점이 놓여져 있다. 특히 고금집(古今集)을 전면 부정적으로는 거부감을 나타내는 문학자가 많지만, 메이지(明治)라고 하는 질풍노도 시대의 부산물로서 그 주장은 긍정할 수 있는 것이 많다.
마사오카시키 이론은, 문학을 풍부하게 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는 비판도 있지만,「사생(写生)」은 메이지라고 하는 근대주의와 보조를 같이 한다는 것이 지금도 부정할 수 없는 하이쿠관이다. 일본어 산문(散文)의 성립에 있어서, 마사오카시키(正岡子規)가 완수한 역할이 대단히 큰다는 것이, 1980년 시바료타로(司馬遼太郎)의「역사의 세계로부터」에 의해 밝혀지고 있다.
참고
사생(写生しゃせい) 경치나 사물을 본 채로로 모사하는 것.
사실(写実しゃじつ) 사물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는 것.
마츠야마시립 '마사오카시키' 기념 박물관(松山市立子規記念博物館)은 '마사오카 시키'의 세계를 거쳐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마츠야마(松山)의 전통 문화나 문학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깊게하여 새로운 문화의 창조에 유용하게 쓰이는 것을 목적으로 개설된 문학계 박물관입니다. 시민의 지적 레크리에이션이나 학교의 과외 학습의 장소, 연구자의 연구기관, 관광객의 방문객 센터로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자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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