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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손의 미지의 구(句) 발견
 「春雨や 女郎花なンど 芽に出る」에도시대 중기의 하이쿠 짓는 사람· 요사부손(与謝蕪村)의 자필 초고가 개인의 소장품으로부터 발견되어,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구가 1구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平成４年4년(1992)부터 간행중의 『蕪村全集』(전9권, 講談社)의 최종 권에「発句補遺」로 수록될 예정이다. 초고는, 가로 24㎝, 세로 15㎝남짓의 종이에「春興」이라 제목을 붙이고,「燈を置かで／人あるさまや／うめの花」「具足師の／古きやどりや／梅の花」「柴刈に／砦を出るや／雉（きじ）の声」「春雨や／女郎花（おみなえし）なンど／芽に出（いず）る」의 4구가 있고,「夜半翁」이라는 작자명이 있다. 夜半翁은 부손의 별호. 「부손 전집」의 편집 위원 대표로 국문학자 尾形仂씨에 의하면, 최초의 구는 말미를 「매화의 숙소」라고 한, 이형구가(異形句) 있어, 다음의 2구도 기존의 구이지만, 마지막 구는 처음으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소장자의 조부는 兵庫県의 丹波地方 출신으로, 초고는 조부의 유품으로부터 발견되었다. 尾形씨는, 하이카이 스승들이 정월에 나눠주는『春興（しゅんきょう）帖』이라고 하는 슈기모노(祝儀物)를 위해서 부손이 써서 보낸 메모와 같은 것은 아닐까 추정한다. 「丹波에는 부손의 제자겸 후원자가 여러 명 있어 그들이 부손에게 구를 주문했겠지요. 補遺에 거두는 것은 50구 이상이 됩니다만, 골동·고서점에서 나오지 않고 새로운 구가 발견된 것은 끌리는 이야기군요」라고 尾形씨는 말하고 있다. (아사히신문 2005-05-06 ) 출처 : 蕪村の未知の句を発見 「春雨や 女郎花なンど 芽に出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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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浜虚子(다카하마교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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