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物の哀れ(모노노아와레)
일본 헤이안 시대의 왕조문학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문학적 미적 개념, 미의식의 하나이다. 직역 또는 의역하여 사물의 슬픔, 비애의 정등의 의미를 갖는다. 보고 듣고 만지는 사물에 의해 촉발되는 정서와 애수, 일상과 유리된 사물 및 사상과 접했을 때, 마음의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적막하고 쓸쓸하면서 어딘지 모르게 슬픈 감정등을 말한다. 에도 시대의 대표적인 국학자인 모토오리 노리나가(本居宣長)가 겐지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처음으로 주창하여 겐지 이야기를 物の哀れ(모노노아와레)의 정점에 있는 작품으로 평가하였다. 에도시대에는 유교의 영향에 의해 유교의 권선징악이라는 개념에 의해 헤이안 시대의 문학을 평가하는 시기가 있었다. 物の哀れ(모노노아와레)는 그러한 유교적 기준을 부정하고 일본고유의 미의식의 재발견이라는 목적하에 제시된 개념이었다. <출처> 위키백과 : 모노노아와레 모토오리 노리나가(本居宣長)가 주창한, 헤이안 시대(平安時代)의 문예 이념. 미적 이념. 対象客観을 나타내는 것. 주관적 감동을 나타내는 아와레(哀れ)와 일치하는데, 아와레(哀れ)에서 발생하여 조화를 취할 수 있던 우아하고 아름답고 섬세한 정취의 세계를 이념화한 것. 그 최고의 달성이 '겐지 모노가타리(源氏物語)' 라고 한다. <출처>야후 日日사전 : 物の哀れ 헤이안시대(平安時代) 중기에 나온 장편 소설. 여류 작가 紫式部(무라사키시키부) 작품. 당시의 궁중 생활을 중심으로 주인공 光源氏(히카루겐지)의 사랑의 편력(遍歷)과 영화(榮華)와 고뇌(苦惱)를 묘사하였음. 전 54첩(帖) 紫式部(무라사키시키부) 교토 출생. 많은 문인·시인을 배출한 가문에서 태어나 일본문학사상 고전인 <겐지 이야기[源氏物語]>를 비롯, <무라사키 시키부 일기> <무라사키 시키부집(集)> 등의 작품을 남겼으며, <고슈이 와카집[後拾遺和歌集]>을 비롯한 <칙선집(勅選集)>에 60수 가까운 노래가 수록되었다. 초혼의 상대가 20년이나 많은 후지와라 노부타가[藤原宣孝]인 그녀는, 그의 전처의 많은 자녀들과의 갈등, 여전히 끊이지 않는 남편의 염문 속에서 공규를 지켜야 하는 오뇌 속에 살았다. 1001년 젊은 과부가 된 그녀는 절망을 딛고 제2의 현실을 <겐지 이야기>에 구현시킨다. <겐지 이야기>는 당시의 궁정생활을 묘사하고 이상화한 것으로 이른바 헤이안조(朝) 미의식(美意識)을 선명하게 표현하였다. 그것은 궁정귀족의 영화와 유미적(唯美的) 연애생활에 대한 찬미로 채워졌는데, 일면 당시 중·하층 귀족계급 사이에서 서서히 제고되기 시작하였던 불교의 정토흔구(淨土欣求) 사상도 짙게 나타나 있으며, 특히 연애와 도심(道心)의 상극의 묘사에는 깊은 비애가 깔려 있다. <출처> 네이버 백과사전 : 무라사키 시키부(紫式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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