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쟁이(02) 낯 씻긴 막걸리라 방망이 춤을 추고하여가 나팔 소린 단심가에 묵사발 새앙 쥐 꼬랑지 끌고 가노라 삼수갑산 노는 것도 억 ~수로 디 죽갔는디. 아부지가 막걸리 받아 오라 카드라. 돈 본께, 달랑 막걸리 값 뿐이고, 심부름 값은 일전 땡땡구리도 없드라. 돌을 툭툭 차며 투털투털 가고 있는디디디..... 웨매나 ~ 반가운 님이 있었으니! 그.....그........그 님은, 엿 장사이드라. 헤헤헤........................  워매 좋은 것!일전에 막걸리 목욕 시켜 주었다고, 장마철에 먼지가 폴폴 날릴 정도로 디지게 터졌는디디디.... (막걸리 값 삥땅 해서, 엿 사서 처 묵어 삐리고 막걸리에 물 태우는 짓) 워쩐다냐? 엿들이 가위소리에 장단 맞춰 홀라당 벗고 몸을 베베베 꼬며 유혹하고 있는디디디..... 막걸리 값 떼어 꽃 값(엿값)으로 쓰면면면............. 대가리에 피도 안 마른 놈이 또 계집 질 했따꼬 아부지가 디지게 때릴 긴디디디...... 워쩐다냐????????????????????우짜꼬나?!?!?!?!?!?!? 눈 딱 감고 지나 간께 지지배들이(엿) "니 고자 재? 니 고자제?" 하고 놀리기에 "우쒸 ~ 내는 고자 아니다" 버럭 소리 치면서 확 잡아 처 묵어 삐렸지지지.......롱 달콤한 운우지정이 끝나니, 우쒸 ~ 내는 이제 또 삼수갑산 갈 일만 남았드라. 어켜 ~ 아부지에게 들켜 디지게 터지드래두 막걸리 양은 채워 놓아야제 홀쭉한 주전자에 디릿따 물 처 믹여 배때지 통통하게 맹글어서 아부지에게 줬더니니니......(만시! 만시! 만만시! 해야 될길디디디디.....) 우쒸! 이놈의 자석이 또 막걸리에 물 태웠다고 디지게 때리드라. 맞아 본께. 재미는 하나두 없꼬, 억쑤로 아프기만 해서리 아부지한티 "아부지요, 그기나 그기나 마시면 다~ 오줌 되어 나오는디 웨째 그런다요" 칸께 "이눔의 자석이 제 에비 속이기를 밥 처먹 듯 하니 요눔 오늘 잘 걸렸다" 하면서, 전봇대를 디릿따 뽑아 개지꼬꼬....꼬.... 꼬꼬 댁 < 꼬꼬........................아이구~ 아이구~ 아이구~ (삼창해야 덜 터지는 벱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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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05/04/11 (월)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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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 씻긴 막걸리라 방망이 춤을 추고 개구쟁이(02) 낯 씻긴 막걸리라 방망이 춤을 추고 하여가 나팔 소린 단심가에 묵사발 새앙 쥐 꼬랑지 끌고 가노라 삼수갑산 노는 것도 억 ~수로 디 죽갔는디. 아부지가 막걸리 받아 오라 카드라. 돈 본께, 달랑 막걸리 값 뿐이고, 심부름 값은 일전 땡땡구리도 없드라. 돌을 툭툭 차며 투털투털 가고 있는디디디..... 웨매나 ~ 반가운 님이 있었으니! 그.....그........그 님은, 엿 장사이드라. 헤헤헤........................  워매 좋은 것! 일전에 막걸리 목욕 시켜 주었다고, 장마철에 먼지가 폴폴 날릴 정도로 디지게 터졌는디디디.... (막걸리 값 삥땅 해서, 엿 사서 처 묵어 삐리고 막걸리에 물 태우는 짓) 워쩐다냐? 엿들이 가위소리에 장단 맞춰 홀라당 벗고 몸을 베베베 꼬며 유혹하고 있는디디디..... 막걸리 값 떼어 꽃 값(엿값)으로 쓰면면면............. 대가리에 피도 안 마른 놈이 또 계집 질 했따꼬 아부지가 디지게 때릴 긴디디디...... 워쩐다냐???????????????????? 우짜꼬나?!?!?!?!?!?!? 눈 딱 감고 지나 간께 지지배들이(엿) "니 고자 재? 니 고자제?" 하고 놀리기에 "우쒸 ~ 내는 고자 아니다" 버럭 소리 치면서 확 잡아 처 묵어 삐렸지지지.......롱 달콤한 운우지정이 끝나니, 우쒸 ~ 내는 이제 또 삼수갑산 갈 일만 남았드라. 어켜 ~ 아부지에게 들켜 디지게 터지드래두 막걸리 양은 채워 놓아야제 홀쭉한 주전자에 디릿따 물 처 믹여 배때지 통통하게 맹글어서 아부지에게 줬더니니니......(만시! 만시! 만만시! 해야 될길디디디디.....) 우쒸! 이놈의 자석이 또 막걸리에 물 태웠다고 디지게 때리드라. 맞아 본께. 재미는 하나두 없꼬, 억쑤로 아프기만 해서리 아부지한티 "아부지요, 그기나 그기나 마시면 다~ 오줌 되어 나오는디 웨째 그런다요" 칸께 "이눔의 자석이 제 에비 속이기를 밥 처먹 듯 하니 요눔 오늘 잘 걸렸다" 하면서, 전봇대를 디릿따 뽑아 개지꼬꼬....꼬.... 꼬꼬 댁 < 꼬꼬........................ 아이구~ 아이구~ 아이구~ (삼창해야 덜 터지는 벱이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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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법이 일취월장 뜨물 태운 막걸리

자치기 깡통차기 땟 국물 까불 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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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저 제비 아니 쉬니 제 새끼 있음이고		2005/04/11	2721
	14	따사한 햇님 있고 옹달샘 예 있나니		2005/04/11	2595
	13	오뉴월 서리 발이 무섭고 무서워서		2005/04/11	2634
	12	어무이 쌍심지에 일거리 생겼으니		2005/04/11	2718
	11	별님이 총총한데 뇌성벽력 요란하여		2005/04/11	2548
	10	송사리 추을까벼 뜨신 물 주었는데		2005/04/11	2503
	9	님께서 뽕을 따러 뽕밭에 가시는데		2005/04/11	2482
	8	그 뉘가 견우직녀 애달다 하였더냐		2005/04/11	2497
	7	왔따리 갔따리 노니는 년 놈들이		2005/04/11	2382
	6	천지가 진동하여 내핸가 하였더니		2005/04/11	2320
	5	걸음이 날 버리니 한 눈 마라 비명소리		2005/04/11	2186
	4	울 할배 지팡이도 노상객사 원통한데		2005/04/11	2388
	3	수법이 일취월장 뜨물 태운 막걸리		2005/04/11	2276
	2	낯 씻긴 막걸리라 방망이 춤을 추고		2005/04/11	2492
	1	자치기 깡통차기 땟 국물 까불 까불		2005/04/1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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