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홍학의 날갯짓에 넋나간 군중이여 - ◀ 원문보기 클릭 ▶

紅鶴의 날갯짓에 넋나간 群像들아춤사위 아름답다 精神마저 놓지마소홀림굿 끝난 자리엔 滿身瘡된 雜草뿐이리 초장 4음보 군중이여를 군상들아로 바꾸는게 좋을듯싶어 바꾸었으며중장 4음보 역시 놓지 마오를 놓지 마소로 바꾸었으며종장 3,4음보 백교치아....를 만신창된 잡초(민초) 뿐이리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중장의 놓지마소와 놓지마오의 차이점이 있을런지요?중장에서 종장으로 흘러가는 문장을 좀 부드럽게 표현하기 위해그리 썼는데... 놓지마오가 옳을듯도 싶고 ....갈팡질팡 입니다

ㆍ작성자 정담        
ㆍ작성일 2007/11/01 (목) 19:55
ㆍ홈페이지 http://blog.empas.com/momo530214/24190597
ㆍ분 류 시조
ㆍ조회: 8527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게시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구글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네이버로 북마크 하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주소 퍼가기
Re..홍학의 날갯짓에 넋나간 군중이여


紅鶴의 날갯짓에 넋나간 群像들아
춤사위 아름답다 精神마저 놓지마소
홀림굿 끝난 자리엔 滿身瘡된 雜草뿐이리



초장 4음보 군중이여를 군상들아로 바꾸는게 좋을듯싶어 바꾸었으며
중장 4음보 역시 놓지 마오를 놓지 마소로 바꾸었으며
종장 3,4음보 백교치아....를 만신창된 잡초(민초) 뿐이리로 바꾸어 보았습니다

* 중장의 놓지마소와 놓지마오의 차이점이 있을런지요?

중장에서 종장으로 흘러가는 문장을 좀 부드럽게 표현하기 위해
그리 썼는데... 놓지마오가 옳을듯도 싶고 ....
갈팡질팡 입니다




   
이름아이콘 검정삿갓
2007-11-02 01:34
가급적 한글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紅鶴->홍학 / 群像->군상 / 精神->정신 / 滿身瘡->만신창 / 雜草->잡초

춤사위 아름답다는, 보이 것을 적은 형국입니다. 비유법상 직유입니다(내 누님같이 아름다운 꽃)
직유는 보이는 것입니다. 보이는 것을 적지 말고 , 보이지 않는 것을(느낌) 적어야 합니다.

통상적인 느낌은(직유) 곤란합니다. 아름답다의 다음 단계는 무엇이겠습니까?
1차적 감정보다, 2차적 감정, 3차적 감정으로 앞서 가야 합니다. 감정의 연속성과 진로를 예측하고 마지막 감정을 노려야 합니다. 그래야 보이는 것을(직유) 지나서,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상기 시조는, 연속성에 의한 동작. 형상에 의한 느낌의 시작과 끝을 나열한 것과는 틀림)

풍자는,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경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넋나간과 精神마저 놓지마소는 중복입니다.
중복의 묘미를 찾을 수 없기에, 평범은 평범으로 끝났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시작과 끝이 자연스럽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름아이콘 검정삿갓
2007-11-02 18:27
본질은 이론이 아닙니다.
이론은, 본질에서 파생되는 것이기에, 결코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없습니다.
본질이 숙주라면 이론은 기생충이고, 맹점입니다.
이론은, 간혹 본질을 호도하거나 추월하여 본질이 무엇인지 헛갈리게 합니다.

작품 평에 오류는 상당합니다.
왕왕 본질을 벗어나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는 것을 목도합니다.
그 무엇인가 잠재하고 있다가, 엉뚱한 방향으로 유도하였는지는 모르지만,
은연중 추구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왕왕 작품 평에서 오류를 발견합니다.
그것은 사물의 양면성이라 고집할 수 없기에, 오류의 서랍에 넣어도 무리는 없었습니다.

숲에는, 갖가지 새소리가 나야 합니다.
모든 새가, 참새소리나 뻐꾸기 소리를 낸다면, 나무는 숲을 파괴할 것입니다.

참새와 뻐꾸기 소리가 틀리 듯,
시를 쓰는 사람에게도 문체가 있어야 합니다.
하여, 자신에게 배워라 합니다.

자신보다 훌륭한 평론가는 없습니다.
공감대 잣대는, 타인의 것보다. 자신의 것이 정확합니다.
어제는 티가 없던 작품이 오늘은 달리 보인다면 그것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몇 날, 몇 해, 두었다가 이질적인 것을 제거하십시오.
작품이라 명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부터 동질감이 형성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공감대가 형성된 작품을 명작이라 부릅니다.
   
 
  0
7000
윗글 홍학의 날갯짓에 넋나간 군중이여
아래글 Re..Re..홍학의 날갯짓에 넋나간 군중이여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파일 링크 홈
탈곡기 2007/01/22 7864
70 시조 된서리 해풍 속에 피어난 저 동백꽃 [1]+1 정담 2007/11/13 11804
69 시조 아무리 둘러봐도 똥개가 분명커늘 [1]+2 정담 2007/11/12 10077
68 시조 갈바람 훑고 지난 가을들녘 휑하건만 [7]+5 정담 2007/11/09 10638
67 시조 가마귀 양금행세 갈가마귀 비웃기에 [3] 정담 2007/11/08 10979
66 시조 겨울이 서는날에 웬놈의 매화더냐 [4]+2 정담 2007/11/08 11972
65 시조 회색빛 도심 숲 속 둥지 틀고 사는 인생 [1]+1 정담 2007/11/02 10604
64 시조 홍학의 날갯짓에 넋나간 군중이여 [1]+1 정담 2007/10/31 9876
63 시조 Re..홍학의 날갯짓에 넋나간 군중이여 [2] 정담 2007/11/01 8527
62 시조 Re..Re..홍학의 날갯짓에 넋나간 군중이여 [1]+1 정담 2007/11/02 8895
61 시조 Re.. 작품평. [2] 검정삿갓 2007/11/01 7724
60 시조 부딛쳐 갈아내고 강물로 다듬으며 [5]+2 정담 2007/10/28 8593
59 시조 늦가을 서리맞고 피워낸 꽃몽우리 [7]+1 정담 2007/10/25 7863
58 시조 Re..늦가을 서리맞고 피워낸 꽃몽우리 [5]+1 정담 2007/10/26 8419
57 시조 節介 [7] 정담 2007/10/24 7958
56 시조 고은선생 시조작 비평의뢰 [3]+1 연구생 2007/09/12 10776
12345